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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방문코스 활용 관광 상품에 1억8000만원 지원

등록 2024.05.01 12:00:00수정 2024.05.01 12: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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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행사 대상 국가유산 방문코스 활용한 관광 상품 모집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행사 대상 국가유산 방문코스 활용한 관광 상품 모집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국가유산 방문코스 활용 관광 상품을 공개 모집한다.

국가유산 방문캠페인에 포함된 방문코스를 주제로 여행사가 개발한 관광 상품에 1억8000만원(한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및 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총 10개 길과 76개 거점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국가유산 중심의 여행코스다.

국가유산 방문코스에서만 접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 관광 경험 제공, 가심비 여행 수요 충족,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에 두고 최대 9개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자 우편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를 거쳐 최종 지원 여행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국가유산 방문코스 거점 프로그램 '관동풍류 열차'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초청 행사는 오는 2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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