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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졸업 118명, 신임 재판연구원 임용…여성 81명

등록 2024.05.01 09:48:39수정 2024.05.01 1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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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25세, 최연장 43세

이화여대, 14명 최다 배출

[서울=뉴시스]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118명이 법원 재판연구원으로 임명됐다. 이들 중 여성이 81명(68.6%)이고, 최연소자는 25세, 최연장자는 43세다. 사진은 대법원. 2024.05.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118명이 법원 재판연구원으로 임명됐다. 이들 중 여성이 81명(68.6%)이고, 최연소자는 25세, 최연장자는 43세다. 사진은 대법원. 2024.05.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118명이 법원 재판연구원으로 임명됐다. 이들 중 여성이 81명(68.6%)이고, 최연소자는 25세, 최연장자는 43세다.

대법원은 이같이 신임 재판연구원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연구원은 법관의 재판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각종 검토보고서 작성, 법리 및 판례 연구, 논문 등 문헌 조사를 비롯해, 구체적 사건에 관한 광범위한 조사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한다.

118명 중 남성은 37명, 여성은 81명이다.

선발 법원은 서울고법 66명, 대전고법 7명, 대구고법 9명, 부산고법 15명, 광주고법 7명, 수원고법 14명이다.

출신 로스쿨은 총 24곳이다. 배출 인원을 보면, 이화여대 14명, 성균관대·전남대 각 11명, 경북대 9명, 부산대 7명, 서울대·서울시립대·연세대·충남대·한양대 각 6명, 건국대 5명, 고려대·서강대·전북대 각 4명 등이다.

재판연구원은 각종 검토보고서 작성, 법리·판례 연구, 논문 등 문헌 조사를 비롯한 구체적 사건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연구 업무를 수행해 법관의 재판 업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대법원은 지적재산권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2년 차 재판연구원을 이날 특허법원으로 전보했다. 대법원은 "특허법원의 재판 역량 강화와 재판연구원 개인의 전문성 발전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법조경력자 재판연구원으로 선발된 법무관 출신 재판연구원 1명은 오는 8월1일자로 특허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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