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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서 공예작품전…가죽 등 50여 작품 선봬

등록 2024.05.01 1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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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인 공예 생활산업으로 계승 발전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변현란 작품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변현란 작품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제17회 산청군공예협회 작품전 및 판매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한방항노화 힐링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공예협회(회장 박수병)가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목공예 등 50여 개 작품(23개 공예업체)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공예품 및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기간 공예품 소비 촉진을 위해 산청사랑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5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1만원을 증정(1인 1일 최대 2만원)하며, 10% 할인된‘산청사랑상품권 모바일 제로페이’로 결제 시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6일과 7일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도 추진하며,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그립(Grip) 앱을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서경순 작품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서경순 작품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박수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청공예인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민족의 얼이 숨 쉬는 작품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의 전통인 공예를 생활산업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예산업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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