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 "이태원특별법 합의, 진상규명 위한 결단…윤, 즉시 공표해야"

등록 2024.05.01 16:54:23수정 2024.05.01 18:5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양수(왼쪽)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합의사항 발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5.0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양수(왼쪽)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합의사항 발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5.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여야가 2일 본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수용을 촉구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여야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통과 합의는 총선 민의를 받들고, 유가족의 바람대로 하루라도 빠른 진상 규명을 위한 결단이었다"며 "윤 대통령은 즉시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임 원내대변인은 "유가족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방법은 신속한 진상규명이라는 믿음 아래, 여당이 강하게 반발하던 특조위 권한의 영역에서 합의를 거쳤다"며 "이제 윤석열 정부가 협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정부는 법안이 통과되어 이송되는 대로 즉시 공표해 신속하게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유가족을 향해서는 "여야 합의 처리를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협의에 동의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