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시, 국가유산 '탕춘대성' 답사 해설 첫 도입
서울시가 국가유산 '탕춘대성(蕩春臺城)'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해설 행사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도방어를 위한 연결성, 탕춘대성'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한양도성(창의문)에서 시작해 성불사, 탕춘대성, 홍지문으로 이어진다.
인왕산 중턱에 있는 부암동 성불사 경내에서 '하늘이 만든 요새지'로 불렸던 탕춘대성의 입지를 직접 확인한다. 이곳에서는 백악에서 창의문을 거쳐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도성의 성벽과 북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