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연예

안재욱, 靑 국빈만찬 비화
"나만 드라마 속 회장님"

배우 안재욱이 지난해 청와대 국빈 만찬 참석 당시 비화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국빈 만찬 초청에 대해 "다른 이유로 초대받아서 간 적은 몇 번 있지만, 이번엔 재밌었던 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재욱은 "제가 드라마에서 회장 역할이었다. 드라마 끝난 시점 얼마 안 돼 초청받아 갔는데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님들 다 앉아 계셨다. 난 드라마 회장인데 너무 낯 뜨거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거기서 날 보면 '안재욱씨 반갑습니다'라고 해야 하는데 다들 드라마 끝난 지 얼마 안돼 '아이고 회장님'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장윤정이 "대기업 회장님들 앉아 있는데 중간에서 민망해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이 보이더라"라고 말했고, 황신혜는 "속에 오만가지 감정이 있지 않았겠나"라고 반응했다. 안재욱은 "예전에 봉사 관련해 초청받으면 칭찬받는 자리라서 뿌듯했는데, 이번엔 너무 가시방석 같았다. 어디다 눈을 두어야 할 지 모르겠더라"라고 했다. 안재욱은 지난해 8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초청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당시 만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물론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베트남에 진출한 대기업 총수들도 자리했다. 안재욱은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 자격으로 참석했다. 그는 한류 열풍의 시발점 중 하나인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1997) 등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원조 한류 스타'로 통했다. 안재욱은 지난해 종영한 KBS2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에서 호텔 그룹 회장 역을 열연해 엄지원과 '2025 KBS 연기대상' 공동 대상을 받았다.

소유 49㎏ 비결은 저탄고지
초기 '수분 손실' 경계해야

그룹 '씨스타' 출신 솔로가수 소유(35·강지현)가 슬림탄탄 몸매를 뽐내 화제다. 지난달 27일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찍고 왔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소유는 몸매 라인이 가감 없이 드러나는 빨간색 밀착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그는 과거 체중 68㎏에서 49㎏까지 약 20㎏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유는 이번 영상에서 단순 마른 몸매가 아닌 탄력 넘치는 건강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소유는 지난달 10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 출연해 자신만의 체중 감량 비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소유는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를 하면서 식탐이 많이 줄었다"면서 "이번 다이어트할 때는 식단을 싹 갈아엎었다. 1년 넘게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진짜 얌생이처럼 먹는다"고 전했다. 저탄고지는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려 체중을 감량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지방이 저장되지 않고 오히려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소비되도록 신체 대사 환경을 바꾸는 원리다. 이에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저탄고지가 체중 관리를 위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주목받는다. 다만 일각에서는 저탄고지 식단의 감량 효과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는 저탄고지 식단 초기에 체감되는 체중 감량 효과는 체지방 감소가 아닌 탄수화물 제한에 따른 체내 수분 배출의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는 "초기에 빠지는 체중의 상당 부분은 지방이 아니라 수분"이라며 "이를 실제 지방 분해로 착각해 방심하거나 무리하게 식단을 지속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몸 속에서 급격히 수분이 감소할 경우 근 손실과 신진대사 저하, 에너지 감소, 요요 등의 심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시간 Top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