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동구, 자투리땅을 녹색 정원으로 탈바꿈…"힐링공간 조성"
서울 성동구가 '자투리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관내 유휴공간 5개소를 녹색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원 감상이 도시 경관 감상보다 불안 수준 20%, 부정적인 기분 11% 감소의 효과가 있으며, 정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횟수가 60% 감소한다.
이에 구는 응봉교 하부 교통섬, 신금호역, 마장먹자골목타운, 뚝섬역~성동교 교차로, 행당지하보차도 앞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정원 5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도심 속 주민 힐링 공간으로써의 역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