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억' 패리스 힐튼 집도 불탔다…LA 최악 산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사상 최악의 대형 산불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5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대피한 가운데,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 또한 집이 불에 타는 등 피해를 보고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각) 미 CNN과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LA 서부 해안가 부촌인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에 이어 이튼, 허스트, 우들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또 올리바스, 리디아, 선셋 등 인근 지역에서 추가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돼 총 7건의 대형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