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무직보다 연봉 7000만원 '킹산직'"…고연봉 선호하는 Z세대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10명 중 6명은 사무직보다 고연봉의 생산직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3%가 높은 연봉, 안정성 등을 이유로 블루칼라 직종을 긍정적으로 인식했고, 특히 IT,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조선, 항공 분야의 인기가 높았다.
29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603명을 대상으로 '연봉 7000만원 교대근무 블루칼라' vs '연봉 3000만원 야근 없는 화이트칼라'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블루칼라를 선택한 비중이 58%로 과반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