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국 배드민턴 '수디르만컵 결승행…중국과 우승 대결'
여자 단식 최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 무대를 밟았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은 3일(현지 시간) 중국 샤먼에서 열린 제19회 수디르만컵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종합 전적 3-2로 꺾었다.
국가대항전인 수디르만컵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각 1게임씩 총 5게임을 치러 3게임을 먼저 잡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 B조에서 체코, 캐나다, 대만을 꺾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해 8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