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엄문서 폐기' 의혹 속속 나오는데…국가기록원 "추가점검 계획無"
12·3 비상계엄 사태 관계자들이 관련 문서를 폐기했다는 의혹이 속속 제기되고 있지만, 국가기록원은 현장 점검 결과 이상이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로써는 추가 점검 계획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26일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지금으로써는 추가 점검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기록물 관리 실태를 들여다보기 위해 지난 12~20일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이 이뤄진 곳은 서울경찰청, 국군방첩사령부, 행정안전부,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