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 넘는 알바니아 총리, 157㎝ 伊 총리 보고 무릎 꿇은 이유는
농구선수 출신으로 키가 2m 넘는 알바니아의 에디 라마 총리가 자신보다 40㎝ 이상 작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한쪽 무릎을 꿇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한국시간) AP통신, 영국 더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라마 총리가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열린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에 참석한 멜로니 총리와 만나자 한쪽 무릎을 꿇어 인사하며 환영했다.
라마 총리는 멜로니 총리가 정상회의장으로 향하는 레드카펫에 진입하자 우산을 내려놓고, 한쪽 무릎을 꿇었고, 두 손을 모아 깊은 환영의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