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담배 끊고 전자담배로 바꿨는데"…즉사할 뻔한 美 30대 여성
20년 동안 이어 온 흡연을 끊고 전자담배로 바꾼 미국의 한 여성이 폐포가 부풀어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을 겪은 뒤 자신의 사례를 공유했다.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사는 로이더 코르데로 팔리에로(39)는 건강을 위해 20년 동안 피워오던 일반 담배를 끊고 전자담배로 교체했다.
팔리에로는 2023년 말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전자담배를 사용했다.
그러던 중 2025년 3월, 그녀는 물을 마시다가 식도가 닫히면서 질식해 응급실로 실려 갔다.
병원 검사 결과, 그녀의 폐포는 풍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