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년의 붓결’…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근현대미술 대장정 열다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 근현대미술 100년의 여정을 다시 쓴다.
과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Ⅰ'을 열고, 채용신, 이중섭, 장욱진, 박래현 등 대표 작가 70명의 주요 작품 145점을 시대순으로 선보인다. 이건희컬렉션 42점을 포함한 방대한 소장품이 공개되는 이번 전시는 대한제국부터 한국전쟁 직후까지, 한 세기를 관통한 한국미술사의 흐름을 정리한다. 작가를 집중 조명 공간 ‘작가의 방’도 마련됐다.
◆'한국근현대미술 ' 展…채용신부터 이중섭까지 145점 총망라
과천관 5, 6전시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