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폭행부터 상어까지…美, 바하마섬 여행주의보 발령
낭만적인 신혼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바하마 섬에 미국이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5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달 말 바하마에 '여행 주의보 2단계'를 발령한다면서, 미국인 여행객들에게 바하마 방문시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미 국무부의 여행 경보는 '사전 주의(1단계), 강력한 주의(2단계), 자제(3단계), 금지(4단계)로 나뉜다.
미 국무부는 "바하마 어디서든 무장 강도, 절도, 성폭행과 같은 폭력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보트 사업 운영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