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빛을 통과하는 몸…존재를 조각한 '안소니 맥콜'
'존재하지만 실체가 없는 것.'
빛과 시간의 경계에서, 안소니 맥콜은 다시 질문을 던진다.
미디어아트의 살아 있는 전설, 안소니 맥콜(Anthony McCall·78)이 서울 푸투라서울(Futura Seoul)에서 아시아 최초 개인전 'Anthony McCall: Works 1972–2020'을 연다. 전시는 5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린다.
28일 서울 삼청동 푸투라서울에서 직접 작품 설명에 나선 맥콜은 빛, 소리, 시간, 공간을 조각하며, 관객이 직접 작품 속을 걷고 통과하는 몰입형 체험을 선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