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캠코, 차기 사장 후보로 정정훈 전 세제실장 선출(종합)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사장 후보로 정정훈(58)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선출했다.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하면 인선이 최종 확정된다.
정 전 실장은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소득세제과장, 기금운용계획과장, 다자관세협력과장, 조세정책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두루 거쳐 세제실장까지 올랐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거쳐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캠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