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깨어나는 독수리…'꼴찌→6위' 반등하는 한화, 더 높은 곳 바라본다
'독수리 군단'이 깨어나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반등에 성공하며 꼴찌에서 6위까지 올라섰다.
한화는 부푼 마음을 안고 올 시즌을 시작했다. 염원이던 새 홈 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문을 열었다.
새 구장 시대를 앞둔 한화는 지난 겨울 지갑을 시원하게 열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선발 투수 자원인 엄상백과 4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했고, 대어 내야수 심우준을 4년, 최대 50억원에 붙잡았다.
하지만 개막 이후 성적은 기대를 밑돌았다. 개막 이후 14경기에서 4경기 밖에 이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