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대로면 내후년 의대모집 중지를…의사 개혁낙인 안돼"
이달 31일 내년도 의대 정원 조정 마지노선인 정시모집을 앞두고 의료계가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단과 의대 증원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다. 내년도 의대 정원이 조정되지 않는다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을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교수, 봉직의, 개원의, 전공의, 의대생 등 전체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누가 의대 2000명 증원을 결정한 것이냐.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