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립국어원, 96만명 외국인 근로자 위한 '한국어 교재' 개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법무부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재' 중급 단계를 개발한다.
18일 국어원 등에 따르면, 올해 개발하는 교재는 지난해 내용 개발을 진행한 '입문, 초급 1, 2'의 다음 단계 교재로 '중급 1, 2'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국어원은 다양한 근로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이들이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자주 접하는 언어 표현, 문화적 요소, 의사소통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