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화보국’ 결정체…호암미술관, '겸재 정선' 165점 한자리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이전에 겸재 정선이 있었다."
조선 회화의 거장, '진경산수의 창시자' 겸재 정선(1676~1759)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가 열린다.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이사장 전영우)과 손잡고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특별전 '겸재 정선'을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펼친다.
이버 전시는 2025년 삼성문화재단 창립 60주년, 2026년 정선 탄생 350주년을 맞아 기획 됐다. '정선'을 주제로 개최된 전시로는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