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Z세대 국악인 18명 무대…국가유산진흥원, ‘2024 화음’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16일과 23일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2024년 화음(和音)' 공연을 연다.
2010년 시작한 '화음(和音)'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대 젊은 국악인들이 꾸미는 무대다. 차세대 국악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국가유산진흥원 공모로 선정된 20대 국악인 18명이 출연한다.
성악, 기악, 무용을 한자리에서 즐기도록 전통성 분야 '가객', 전통무용분야 '무객', 전통기악 분야 '율객'으로 구성됐다.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