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윤동희·고승민·황성빈, 억대 연봉 진입…롯데, 연봉 협상 완료
지난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황성빈, 나승엽, 고승민, 손호영이 올해 억대 연봉을 받는다.
롯데는 20일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58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축 선수로 발돋움한 외야수 윤동희는 연봉 9000만원에서 122.2% 인상된 2억원에 계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 14홈런 85타점 97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29를 작성했다.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한 내야수 고승민은 연봉 8000만원에서 131.3% 오른 1억8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