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대 증원 영향…6군데 지원 가능한 수시, '의·치·약·한' 198명 못 채우고 정시로
증원된 의과대학을 비롯해 치대와 약대·한의대 등 '메디컬 학과'에서도 수시 전형에서 모집인원 총 198명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증원이 집중됐던 지방의대 지역인재 선발전형에서도 수시에서 채우지 못한 빈 자리가 크게 늘었다.
1일 종로학원 집계에 따르면 소위 메디컬 학과의 2025학년도 최종 수시 미충원 정시 이월 인원은 의대 105명, 약대 50명, 치대 23명, 한의대 20명 등 198명이었다.
전년도 총 이월 인원 129명보다 69명(53.5%) 늘었다.
대학은 수시 모집에서 최초 합격자와 예비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