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지원 "관저 어슬렁 남성, 딱 봐도 尹…철저히 계산된 행보"
윤석열 대통령 도피설이 야당에서 제기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착되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계산된 행보"라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낮 12시50분경 매체 보도, '관저 윤석열 추정 남성 포착'. 걸음걸이 제스처가 딱 윤석열이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일각의 도주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이며, 무엇보다 '나는 건재하다'고 동요하는 경호처 내부직원들을 다잡기 위한 철저히 계산된 행보"라고 짚었다.
이어 "부장 이하 경호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