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서울 10℃
국제
美 뉴욕서 여성들 대상 '묻지마 폭행' 범죄 잇따라
뉴욕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묻지마 폭행'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뉴욕 경찰은 성명문을 발표했다. 인플루언서 핼리 케이트 맥구킨(23)은 지난 25일 오전 10시께(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16번가를 걸어가는 길에 난데없이 주먹질을 당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맥구킨은 "말 그대로 걷고 있었는데 한
남민주 인턴기자2024.03.29 14:35:13
"세계 증시, 5년 만에 최고의 1분기 성적…AI 등 영향"
인공지능(AI) 열풍과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감 등에 힘입어 전 세계 증시가 올해 1분기 5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전 세계 증시에 대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는 올해 1분기 7.7% 상승,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최현호기자2024.03.29 14:17:51
美, 러시아로 '무기 부품' 유입에…해당 기업들 경고
미국 정부는 러시아로 수출통제 대상인 무기 기술 및 부품이 유입되는 데 대해 해당 기업들에게 경고를 계쏙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매슈 액설로드 미 상무부 수출집행 담당 차관보는 이날 러시아에 공급되는 무인기(드론), 미사일에서 발견된 기술을 개발한 기업들에게 추가
김예진기자2024.03.29 13:03:50
바이든 자금 행사에 오바마·클린턴 출격…트럼프는 '나홀로' 유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 두 민주당 전직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 빌 클린턴이 출격했다. 공화당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나 홀로 유세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바마·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뉴욕 맨해튼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이혜원2기자2024.03.29 12:20:40
볼턴 "트럼프 재집권시, 한일 협력해 北에 신중하도록 설명해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한일은 협력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북한과의 대화에) 신중해야 한다는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볼턴 전 보좌관은 29일자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은 &quo
김예진기자2024.03.29 12:10:17
볼티모어 사고 언급 없는 트럼프, 왜?…"해봤자 득 볼 것 없다"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메릴랜드 볼티모어 교량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되도록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주요 사안에 대한 언급을 빈번하게 올리며 현 정부 공격과 자기 홍보를 해왔다. 하지만 지난 26일(현지시각) 볼티모어 항구 관
이혜원2기자2024.03.29 11:50:40
톰 크루즈, 25세 연하 여친과 결별…이유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가 러시아 사교계 유명 인사인 엘시나 카이로바(36)와 열애설이 나온 지 석 달 만에 결별했다. 27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헤어졌으며, 먼저 관계를 끝낸 건 카이로바다.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의 한 파티장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목격되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이수민 인턴기자2024.03.29 11:38:20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 '비상'…올해 감염자만 357만명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브라질 등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면서 연간 감염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HAO)는 28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미주 지역에서 4가지 뎅기열 유형(혈청형)이 모두
박은영 인턴기자2024.03.29 11:32:13
호텔 수영장 간 8살 소녀, 파이프로 빨려 들어가 숨져
미국 텍사스의 한 유명 호텔 수영장에서 8살 소녀가 파이프에서 익사한 상태로 발견됐다. 유족 측은 호텔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27일(현지시각) KENS5와 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수영장에서 8살 소녀 알리야 자이코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실종된 지 6시간 만에
남민주 인턴기자2024.03.29 11:05:25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징역 25년 선고받아(종합)
파산한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게 미국 법원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28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와 AP통신,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맨해튼연방지방법원의 루이스 캐플란 판사는 사기, 자금세탁 등 7개 혐의를 받는 뱅크먼프리드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110억 달러(약 14조8000억원)의 재산 몰수도 명령했다.
최현호기자2024.03.29 10:32:18
美 "러, 北과 부패한 거래…사심으로 대북제재위 연장 반대"(종합2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15년 만의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활동 종료에 러시아를 강력 규탄했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28일(현지시각) 온라인 브리핑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대북 제재를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을 정기 갱신한다"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북한산 무기를 수입·사용해 안보리 제재를 위반해 왔
김난영기자2024.03.29 10:21:28
미 무너진 교량 잔해 제거 작업 시작…3단계로 진행-WP
미 볼티모어항 입구에서 붕괴한 프랜시스 스콧 키 교량의 잔해를 치우는 대규모 작업이 28일(현지시각) 시작됐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미 해군이 최대 1000t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해상 크레인 여러 척을 동원했으며 미 육군은 1100 명 이상의 공병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당국자들도 메릴랜드 주 정부가 요청한 6
강영진기자2024.03.29 10:10:15
'볼티모어 교량 붕괴' 잔해 철거 본격 착수…"항구 이르면 5월 재개"
대형 화물선 충돌 사고로 붕괴한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 잔해를 철거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 착수됐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미 동부 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크레인 바지선이 사고 지점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크레인은 최대 1000t을 인양할
이혜원2기자2024.03.29 10:09:26
美도 '오타니 앓이'…LA 도심에 등장한 45m 벽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 한복판에 야구계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그린 대형 벽화가 등장했다. 27일(현지시각) CBS 등에 따르면 오타니 쇼헤이(30)의 구단 LA다저스의 홈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오타니를 그린 초대형 벽화가 공개됐다. 해당 벽화가 공식 공개되자 수많은 팬이 몰려들었다. 높이 약 45m의 이 벽화 제목은 'LA라이징’이다.
정혜승 인턴기자2024.03.29 10:00:08
시신 일부 들고 거리 활보한 美 노숙자 '경악'
미국에서 한 남성이 거리에서 시신 일부를 들고 다니고, 심지어 물어 뜯기까지 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미국 매체 E뉴스는 27일(현지시각) 지난주 캘리포니아에서 한 남성 노숙인이 묘지가 아닌 곳에서 시신을 반출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남성의 이름은 레센도 텔레즈(27). 그는 22일 오전 발생한 열차 충돌 사망 사건
최윤영 인턴기자2024.03.29 09:57:59
美의회조사국 "北김정은, 중러 지원 증가에 운신 폭 넓어졌다 생각"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최근 업데이트 한 보고서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러시아의 지원으로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는 판단을 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CRS는 지난 26일(현지시각) '북미관계(U.S.-North Korea Relations)' 보고서를 업데이트 하고 "2016년 이후 김 위원장 체제 아래 북한의 핵무기, 미
김예진기자2024.03.29 09:49:01
아르헨 멕시코 콜롬비아 정상들 신랄한 비방전.. 대사 추방도
남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와 멕시코의 포퓰리스트 대통령들이 서로 신랄한 공격을 주고 받으면서 28일(현지시간)에도 세 나라 정상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하비에 밀레이 아르헨 신임 대통령이 멕시코와 콜롬비아의 좌파 대통령들을 향해 전날인 27일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 공격을 가하면서 그 싸움이 더욱 가열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파
차미례기자2024.03.29 08:55:23
대만 외교부장, "러, 우크라전 승리 땐 미국 불신 커질 것"-NYT
우자오셰(吳劒燮, 조셉 우) 대만 외교부장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중국의 대만 공격 위험이 커지고 미국은 신뢰할 수 없는 나라라는 반미 선전이 강화될 것으로 경고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우 외교부장은 NYT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포기해도 상관없지 않느냐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세
강영진기자2024.03.29 07:57:07
북한 정찰위성 추가발사 움직임에 美 "한일과 계속 협력할 것"
미국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 움직임에 대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한일과 협력하겠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관련 논평 요청에 "우주발사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하거나 상호 교환 가능한 기술
김예진기자2024.03.29 07:28:10
"북한 강선 핵시설 증축부분 원심분리기용 아니다" 38노스
북한 강선의 핵시설 증축 공사가 우라늄 농축 시설 확장을 위한 것이라는 추정이 일각에서 제기됐으나 증축 시설의 평면을 볼 때 소형 창고 또는 작업장이나 사무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38NORTH)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38노스는 강선 핵시설의 구체적 기능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이를 두고 공개적 논란이
강영진기자2024.03.29 07:22:10
많이 본 기사
1[단독]시진핑 찾았던 LG디스플레이 광저우공장, 中 BOE가 인수
2이동 중 트럭서 불길…지나던 급수차가 진화(영상)
3러·북 밀착에 유엔 대북제재 '가디언' 해체…사각지대 커진다
4뉴욕증시 PCE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다우·S&P 500 사상 최고(종합)
5러 "공연장 테러, 우크라 연루 증거 확보" vs 美 "허튼소리"(종합)
6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S&P 500 사상 최고
7美법원, 고객돈 사기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 선고
1'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2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3[단독]시진핑 찾았던 LG디스플레이 광저우공장, 中 BOE가 인수
4김영철 "7세 연상 박미선 사랑했다" 깜짝 고백
5이동 중 트럭서 불길…지나던 급수차가 진화(영상)
6청소년에 속아 술·담배 판 '사장님'…오늘부턴 구제한다
7한동훈 '욕설' 논란에 여당내, 언행 경계령 강화 목소리
기획특집
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기자수첩
유튜브가 쏘아올린 스트리밍플레이션
이종섭 논란은 현상, 본질은 미완의 공수처법
피플
장원영 언니 넘어…장다아 "연기로 보여줄래요"
서정학 IBK證 대표 "중기특화사업 초격차…초우량 증권사 도약"
그래픽뉴스
한은, 작년 순이익 1.36조 '반토막'…고금리 여파
2월 국세수입 7000억 더 걷혔다
쏠쏠정보
서울시, '청년월세' 모집…2만5천명에 1년 간 월 2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