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찬란하고 따사로운' 미술의 힘…모란미술관, 소장품 93점 공개
성큼 다가온 봄의 기운 아래 '찬란하고 따사로운' 미술의 힘을 전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경기 남양주 모란미술관이 2025년 첫 전시로 펼친 소장품전으로 구상과 추상, 조각과 회화, 드로잉과 판화, 민화까지 다양한 영역의 작품 93점을 공개한다.
'찬란하고 따사로운”(Glittering and Embracing)'을 주제로 김태, 박영선, 강국진, 강애란, 권희연, 노상균, 신장식, 전혁림, 정정엽, 준초이, 황규백 등부터 무라카미 다카시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작가들이 인생의 찬란함과 따뜻함에 대한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