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위공직자 2047명 평균 20.6억…'집값 상승' 등 70%가 늘어
중앙 및 지방 고위 공직자 2047명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은 평균 20억6314만원으로 집계됐다. 3명 중 1명은 재산이 20억원 이상이었고, 집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70%는 재산이 종전보다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이러한 내용의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정부공직자윤리위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 204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