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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현중, 가수

등록 2011.07.30 17:27:22수정 2016.12.29 1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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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리틀 욘사마' 김현중(25)이 첫 솔로앨범 일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현중은 29일 오후 도쿄 오다이바 제프도쿄에서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팬 1800여명, 취재진 200여명 앞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참석 정원의 약 10배 이상이 티켓을 구하기 위해 몰리는 등 일본에서 김현중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1시간에 걸친 쇼케이스에 앞서 김현중은 "솔로앨범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일본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쇼케이스를 지켜 본 일본 팬들은 "매우 훌륭한 연출, 음향효과,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이벤트", "쇼케이스에서의 현중군 노래도 댄스도 멋있고 최고였다"라는 메시지를 현지 모바일 사이트에 앞다퉈 남기며 호응했다.
 
 김현중은 당분간 일본에 머물며 8월2일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일본 지진피해 자선이벤트를 비롯해 방송, 신문, 잡지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된다.

 한편,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의 일본 투어가 "11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 등 7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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