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자연재해 대비 개인용 노아의 방주 개발
【도쿄(일본)=AP/뉴시스】일본 코스모파워의 한 직원이 30일 일본 도쿄 서쪽 히라스카 공장에서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든 '노아'에서 기어나오고 있다.
노아의 방주 '개인 버전'인 이 장치는 직원이 10명에 불과한 일본의 발전기 회사인 코스모파워에서 지진이나 쓰나미 대피용으로 만든 것으로 지름 1.2m의 구면체 안에 성인 네 명이 들어갈 수 있으며 이달 초에만 벌써 500개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고 회사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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