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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병대 교육훈련단 태풍 뒷정리 ‘구슬땀’

등록 2012.08.31 16:59:51수정 2016.12.29 17: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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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해병대 교육훈련단 장병들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할퀴고 간 자리를 보듬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장병 100여명은 31일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해수욕장에서 이번 태풍으로 파도에 쓸려온 부유물들과 폐어구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사진=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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