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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숙인 자활 돕는 카페 '내 생애 에스프레소' 1호점 오픈

등록 2013.08.14 14:30:17수정 2016.12.29 18: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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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문호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노숙인 복지센터 보현의 집 입구에 문을 연 ‘내 생애 에스프레소’ 카페 1호점에서 노숙인 자활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원모 씨가 손님에게 낼 커피를 만들고 있다. 주중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이 카페의 수익금은 전액 노숙인 자활 사업에 쓰인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자활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노숙인은 바리스타, 호텔리어 등으로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2013.08.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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