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호가하는 아해 사진
【서울=뉴시스】'AHAE'(아해)란 예명의 사진작가로 활동해 온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의 사진이 계열사에는 장당 1000만원을 호가해 팔렸으나 AHAE 사진의 해외 공식 판매사이트인 '아해프로덕츠닷컴'에서는 20~5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에 대해 아해측은 1000만원대 호가 사진은 원본프린터이며, 인터넷에서 20-50달러에 판매되는 것은 포스터형태의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 청해진해운 계열사인 아해 이강세 전 대표는 지난 1일 인천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기자들에게 "8장을 1억 원을 주고 산 걸로 알고 있다"며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판단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2014.05.02. (사진=아해프로덕츠닷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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