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서 울려퍼진 韓장애인 감동의 연주회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13일 유엔에서 자선음악단체 뷰티플 마인드와 주유엔한국대표부(오준 대사) 주관으로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당사국 회의를 기념한 연주회가 열렸다. 음악회엔 7명의 장애 음악인을 포함한 총 11명의 연주자가 클래식 음악과 아리랑 등 한국 전통음악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김경민, 유지민, 클라리넷 이상재, 바이올린 김종훈, 피아노와 보컬 유예은, 바리톤 이남현 씨, 가야금연주자 김태욱 군 등이 배일환 이대 교수 등 일반인 연주자와 함께 한 음악회는 감동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2014.06.14. <사진=유엔한국대표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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