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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오롱 고 이동찬 명예회장 빈소찾은 김민종

등록 2014.11.11 18:31:45수정 2016.12.29 20: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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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11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는 고(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돌아나서고 있다.

 김민종은 코오롱의 어린이 장학재단 '꽃과 어린왕자' 이사직을 맡아 지난 2012년 코오롱 어린이드림캠프에 함께하기도 했었다.

 고 우정(牛汀) 이동찬(李東燦)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8일 오후 4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1922년 경북 영일군에서 태어난 이 명예회장은 1957년 4월 12일 부친인 고(故) 이원만 코오롱 창업주와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창립, 국내 최초로 나일론사를 생산해 한국 섬유 발전에 기여했다. 설립 20주년이 되던 1977년에는 코오롱그룹 회장으로 취임해 화학·건설·제약·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이 명예회장은 1945년 신덕진(2010년 작고) 여사와 결혼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을 비롯해 1남 5녀를 뒀다.

2014.11.11.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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