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철 강의실 현판 만져보는 남수현씨
【서울=뉴시스】8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북악관 708호실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故 남윤철 단원고 교사의 강의실 명명식에 참석한 아버지 남수현씨가 현판을 만져보고 있다.
국민대는 "이 대학 영어영문학과(98학번) 졸업생인 고 남윤철 교사의 ‘제자사랑의 실천과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그가 마지막 수업을 들었던 북악관 708호를 ‘남윤철 강의실’로 명명했다"고 전했다. 2015.04.08. (사진=국민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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