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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北 도발시 돌이킬 수 없는 길 가게 될 것"

등록 2017.04.05 0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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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4.04.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4.04.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불순한 의도의 도발을 자행한다면 결국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미·중 정상회담과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문 후보는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여러 차례 엄중한 경고를 했다"며 "김정은 정권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복되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을 심화시킬 것이고 혹독한 압박과 제재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며 "북한은 즉각 무모한 도발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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