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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유승민 배신자 발언, 나 아닌 대구 상인들이…"

등록 2017.04.10 16:46:37수정 2017.04.10 2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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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임태훈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경북 상주시 중앙시장에서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4·12 재선거에 출마한 김재원 자유한국당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17.04.10.  taehoonlim@newsis.com

【상주=뉴시스】임태훈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경북 상주시 중앙시장에서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4·12 재선거에 출마한 김재원 자유한국당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17.04.10.

 taehoonlim@newsis.com

【서울·상주=뉴시스】이현주 박지혁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0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를 '배신자'라고 비난한 것에 대한 사과 요구에 "내가 얘기한 게 아니고 대구 서문시장 가니까 거기 상인들의 얘기를 전달해준 것"이라고 일축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경북 상주 중앙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서문시장 상인들이 전부 배신자라고 얘기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인들이 그렇게 얘기해서 내가 얘기한 것이지 내가 한 게 아니다"라며 "대구 한번 가보라, 물병 던지고 난리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친박 조원진 의원의 탈당 및 출마 선언 시사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겠다. 그건 자기 뜻"이라고 답변을 거부했다.  

 lovelypsyche@newsis.com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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