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정운찬 대선 불출마…제3지대 소멸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3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북도의회에서 대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7.04.03  [e-mail]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14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19대 대통령선거의 대장정을 멈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에 이어 정 이사장까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조기대선 국면에서의 제3지대는 사실상 소멸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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