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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설희 재산의혹 제기한 전재수, 의원직 사퇴해야"

등록 2017.04.16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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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검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04.0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검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04.0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국민의당은 16일 안철수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씨 재산 의혹을 제기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스스로의 말에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김경록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 후보의 딸 재산 의혹이 유치한 네거티브였다는 것이 밝혀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 아들 취업비리 의혹으로 잔뜩 겁먹은 민주당이 안 후보의 딸 재산에 시비를 걸었었다. 수천억대 재산가가 딸의 재산을 고지거부한 데는 구린 데가 있을 것이라는 네거티브를 한 것"이라며 "지난 11일 공개된 안설희씨 재산은 1억3,200만원에 불과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국민의당은 구린 데가 없기 때문에 바로 안 후보 딸 재산을 공개했다. 그리고 문 후보 아들 취업비리 의혹도 공개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며 "닷새가 지났음에도 문 후보는 아들 취업비리 의혹에 대해 계속 뭉개고 있다"고 문 후보에 대해 공세를 이어갔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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