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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가 대개혁으로 안전한 나라 만들겠다"

등록 2017.04.16 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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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브리핑룸에서 국가대개혁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04.1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브리핑룸에서 국가대개혁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04.16.  20hwan@newsis.com

"세월호 사고, 우리 사회에 교훈 남겨"
 "미수습자 9명, 조속히 가족 품 가길"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자유한국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우리 당과 홍준표 후보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 대개혁을 통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3년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직 찾지 못한 미수습자 9명도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사고는 우리 사회에 많은 아픔과 교훈을 남겼다"며 "사고 후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안전 시스템 점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크고 작은 안전사고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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