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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8일 제주 유세…“제주 1위가 곧 대통령”

등록 2017.04.17 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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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유세 이튿날인 18일 제주를 찾는다. (뉴시스DB)

【제주=뉴시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유세 이튿날인 18일 제주를 찾는다. (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공식 선거 유세 둘째 날인 18일 제주를 방문한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에 따르면 문 후보는 제주 판세 1위가 곧 대통령 당선으로 이어진 한국 정치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는 사실을 주목, 제주를 전략적 요충지로 선정해 선거 초반 공략지로 선택했다.



 이번 제주 방문에서 문 후보는 오전 8시30분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유족 면담을 한다.

 오전 9시40분에는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 공약 발표에 나선다. 10시30분에는 제주시 동문 로터리 일대에서 유세를 벌여 나라다운 나라의 청사진과 제주의 비전을 도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오전 11시에는 김동수 세월호 의인과 세월호 피해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선대위는 선거 초반 문 후보의 제주 방문을 도민의 표심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아 이를 대세론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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