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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한, 하지 말아야 할 짓 또 시작해"

등록 2019.05.04 1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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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자제 촉구…文 대통령 활동해달라"

【서울=뉴시스】 김병문 수습기자 =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앞두고 열린 민주평화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19.04.29.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병문 수습기자 =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2019.04.29.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또 시작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박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합참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6분 원산 호도반도에서 동쪽으로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최근 주한 미군의 사드 훈련, 우리 정부의 F-35 전략 무기 획득, 미국의 ICBM 발사에 따른 불만 및 대응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저는 북한이 세 가지 일을 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며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하지 말라, 인공위성이라며 미사일을 발사하지 말라, 포스트 트럼프 전략은 오산이니 트럼프와 즉각 대화로 해결하라" 등을 꼽았다.

박 의원은 "북한의 자제를 촉구한다"며 "과잉 반응보다는 대화를 통해 회담으로 연결토록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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