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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12 1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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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1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만들었다는 이른바 '정치인 체포조' 메모를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작성) 시간과 장소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며 메모의 신빙성이 없다고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공작을 위한 '긴급 공작 지시'가 내려졌다"고 주장하며 설전을 벌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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