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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김종인, 자유한국당 영입·연대 가능성 높다"

등록 2017.03.07 10: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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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신의 탈당관련 기사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끝내고 홀로 서 있다. 2017.03.03.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최선윤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자유한국당 영입 및 연대 가능성에 대해 "대단히 높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사적으로 (연락을) 해서 공개하긴 어렵지만 접촉이 있었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과 관련해 "중국의 오해들이 있는데 이건 미국이 풀어줘야 할 문제"라며 "우리도 외교적 노력을 해야겠지만 미국이 설득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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