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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이변없는 경선 국민 관심 못 모아…호남 중심 대연합해야"

등록 2017.04.02 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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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에 참석한 손학규 후보가 정견발표하고 있다. 2017.04.0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에 참석한 손학규 후보가 정견발표하고 있다. 2017.04.0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김난영 채윤태 기자 =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2일 "이변과 돌풍 없는 경선은 국민의 관심과 이목을 모을 수 없다"며 막판 유세를 펼쳤다. 박 부의장은 이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 6차 전국순회경선 합동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호남을 중심으로 개혁세력이 대연합을 이루는 것이 우리 당의 집권전략"이라며 "한 개인이 국정을 해결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거듭 대선 전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 정치세력이 지혜를 모으고 책임을 함께 지는, 모두 참여하는 대화합, 분열을 극복하는 화합의 정치가 진정 필요한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아울러 "갈등만 양산하는 패권을 우리 힘으로 물리쳐야 한다"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날을 세웠다.

 imzero@newsis.com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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