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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재인 보단 안철수"…연대 가능성 열어놔

등록 2017.04.10 09: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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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오른쪽) 의원과 김성태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7.03.0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김성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조직본부장은 10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안보관'만 해결되면 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나와 "안철수 후보는 진작부터 사드배치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국민의당도 안 후보의 이런 뜻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여건만 형성되면 안 후보에 대한 국민적 판단은 훨씬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정치는 생물이다. 안 후보의 정당 규모로 봐서는 절대 대통령이 되지 못하는 구조 아니냐"며 "그런데도 국민들이 안 후보에게 강력한 입장을 보내는 것은 어떠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그 메시지가 국민들 뜻에 의해 완벽하지 못하다면 바른정당이 국민의 뜻을 마무리해주는 역할도 필요하다"고 연대 가능성을 거듭 열어놨다.

 그는 또 '문재인 후보보다는 안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것이 낫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며 "국민들의 그런 바람이 지금 반영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유 후보가 정당 보조금만 지급받은 뒤 사퇴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후보 자신은 절대적으로 끝까지 간다는 입장"이라며 "66억원의 보조금에 눈이 멀어 한 마디로 못된 짓은 결코 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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