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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업 간담회' 개최…준비현황 점검

등록 2018.09.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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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할인품목·할인율 확대 및 홍보강화 방안 등 논의

'샤이니'의 '민호', 홍보 모델로 선정…8일부터 본격 나서

【서울=뉴시스】'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 득템마켓(이하 득템마켓)'. 2017.10.20. (사진=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사무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 득템마켓(이하 득템마켓)'. 2017.10.20. (사진=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사무국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준비현황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의 준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할인품목과 할인율의 확대,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홍보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와 업계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준의 파격 할인품인 '핵심품목'(킬러아이템)을 행사개최 시점에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전날인 27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엑소(EXO), 레드벨벳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K-POP) 개막 축제가 열린다. 행사 기간 전후로 명동, 강남, 삼성역 등 서울시내 5대 주요권역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는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샤이니'의 '민호'를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민호는 8일부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유통업계는 특가전 등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할인율을 제시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백화점 업계는 올해 백화점 매장 내에 중소기업 우수 제품 특별 판매전(총 17개 매장)을 개최한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 참여해 가맹점주의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이동욱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행사가 성공하려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파격적인 할인 품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업계별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파급력이 큰 대표할인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할인율을 높이는데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kimk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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