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모바일 '신용대출 통합상담' 서비스 출시

SC제일은행 신용대출상품 비교 한눈에

직장인, 주부, 씬파일러 등도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SC제일은행은 모바일 '신용대출 통합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고객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SC제일은행의 다양한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 신용대출(돌려드림론)과 중금리대출(직장인중금리대출) 한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단일 대출상품으로는 한도가 부족한 고객에게 최대 2억5000만원까지 한도를 늘릴 수 있는 복합대출 포트폴리오 구성도 제안한다.

대상은 일반 개인으로 SC제일은행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직장인과 주부를 비롯해 거래실적이 부족한 금융이력부족자(씬파일러)도 이용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이미 상담받은 '새희망홀씨2 이지론' 대상도 은행 방문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정희헌 SC제일은행 신용여신·카드상품본부장은 "바쁜 직장인들은 물론 코로나19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최적의 대출상품과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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