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하영민, 6일 입대…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넥센 선발 하영민이 역투하고 있다. 2018.03.20. [email protected]
키움은 5일 "하영민이 6일 충장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하영민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시즌 동안 통산 80경기에 등판, 7승 9패 평균자책점 6.10을 기록했다.
하영민은 2018시즌을 마친 뒤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고, 2019시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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