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병훈, PGA 투어 제네시스 3라운드 공동 27위

등록 2024.02.18 10:16: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주형 공동 34위·임성재 공동 39위

캔틀레이, 사흘 연속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소니 오픈 인 하와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 2024.01.15. (사진=PGA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소니 오픈 인 하와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 2024.01.15. (사진=PGA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안병훈(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닉 테일러(캐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노리는 안병훈은 1라운드 공동 8위로 출발했으나 이튿날 공동 20위로 추락했고, 이날 순위가 더 떨어졌다.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를 마크한 김주형(나이키골프)은 1오버파 72타에 그치며 공동 34위(3언더파 210타)로 밀려났다.

임성재(CJ)는 공동 39위(2언더파 211타), 김시우(CJ)는 공동 44위(1언더파 212타)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통산 9승에 도전하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2위 잰더 쇼플리(미국), 윌 잴러토리스(미국)에 2타 차(12언더파 201타)로 앞서 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20위(5언더파 208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